작성일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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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테크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역 내 사각지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마스크 26만여장을 대한예수교 늘사랑교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스크를 기부한 엠제이테크는 △기계 설비 덕트 및 배관 공사업 △건축 공사업 △플랜트·토목 배관 설치 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전문 기업이다. 2017년 설립 당시 평택 고덕 P-PJT 대기방지 PH 1~3 PSP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평택 삼성물산 EUV Retrofit Ph-2 Module 공사, 평택 삼성물산 EUV Ph3 Module 공사 등 반도체 현장에서 크고 작은 설비 공사를 맡아 왔다. 올해는 삼성중공업 1차 밴드 협력업체로 지정돼 평택 고덕에서 반도체 공사(P3 ph2~3)와 배관, 덕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사용하는 폐수배관의 경우 PP(폴리프로필렌), pe(폴리에틀렌) 배관을 엠제이테크가 평택(포승), 안성(원곡) 공장에서 장에 따라 맞춤 제작하거나 재가공해 활용한다. 이 설비는 기존 PP의 강점으로 꼽히는 내열성, 고열 노화 안정성, 내모마성, 내화학성에 저온 충격 저항성과 고온 내압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삼성반도체 공사에도 납품하고 있다.
엠제이테크 정재영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기부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더불어 이웃과의 공존을 잊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했다.